`타다 넥스트`는 택시 면허를 보유한 드라이버의 7인승 이상 대형 차량을 기반으로 한 호출 중개 서비스(타입3)다. 이를 위해 타다는 별도 주문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 트림 중 모빌리티 서비스용 모델을 확보했으며, 현재 모집 중인 1기 드라이버는 해당 차량을 통해 타다 넥스트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드라이버 지원 자격은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행정처분 이력이 없으며 △5년 무사고 경력의 개인 택시 사업자로,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타다 넥스트는 이용 고객과 드라이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이동 기준을 제시할 타다 넥스트에 많은 드라이버분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타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인수됐고, 양사는 현재 공동의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