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냉감 기능 여름 침구 판매 '쑥'

올해 5월 여름 침구 판매량 11% 증가
자연 냉감 섬유 모달 침구 41% 차지
모달 70%·면 30% 혼방 원단 제품 ‘트렌비’ 비중 17%
  • 등록 2022-06-24 오전 9:33:09

    수정 2022-06-24 오전 9:33:0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브자리는 올해 5월 여름 침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에 따르면 이 중에서도 자연 냉감 섬유인 모달, 접촉냉감 소재 침구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지난 5월 이브자리 여름 침구 판매량 중에서는 모달 제품이 41% 비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모달 침구는 통기성, 수분 조절력이 우수해 열을 식혀주고 열대야에도 시원한 수면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순수 식물성 섬유로 피부에 자극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소비자 선호도를 높였다.

특히 모달 70%와 면 30%를 혼방한 원단으로 만든 이브자리 여름 신제품 ‘트렌비’는 지난 5월 여름 침구 판매 중 17% 비중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접촉냉감 소재를 적용한 침구의 판매 또한 급증하고 있다. 높은 열전도성이 특징인 이 소재는 피부에 닿는 즉시 체온을 흡수해 빠르게 시원함을 전달한다. 접촉냉감 기능 원사를 사용한 이브자리 여름 제품의 올해 5월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5.5배 증가세를 보였다.

올여름 이브자리는 ‘썸머쿨’ 등 접촉냉감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브자리는 인견, 60수 모달아사, 대나무, 린넨 등 다채로운 소재의 여름 침구를 내놓고 있다. 여름 침구로 사용되는 원단 표면에 열을 흡수하는 성질의 자일리톨과 녹차 추출물을 활용한 ‘아토쿨’ 특수 가공 처리를 더해 냉감 기능을 강화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평년보다 덥고 습한 올해 날씨에 온습도에 큰 영향을 받는 수면환경에도 관심이 집중되면서 시원한 여름 이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이중 자연 소재 고유의 장점을 가진 모달 침구가 가장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원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여름 침구로 열대야 속에서도 고객이 질 좋은 수면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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