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현대로템이 하반기에도 안정적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나승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호주·이집트 등지에서 고속철, 그룹 계열사 신규 프로젝트 수주 등이 기대된다”며 “2023년부터는 K2 4차 양산 사업 시작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수출 증가는 현대로템의 중장기적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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