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車 반도체 수급 개선…현대위아 하반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22-07-27 오전 9:09:26

    수정 2022-07-27 오전 9:09:2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현대위아가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위아(011210)는 전 거래일보다 6.23%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현대위아가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원으로 9.6% 상향했다.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완성차의 구조적인 가동률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의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위아가 2020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어닝 쇼크를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로 전환됐다”면서 “기계 부문의 흑자전환과 함께 실적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작기계 등 범용기 악성 재고가 소진돼 외형 성장 없이도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했다”면서 “향후 신규 수주 트렌드가 꺾이지 않는다면 구조적 적자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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