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KFC는 2일 이날부터 4일까지 단 3일동안 ‘치르르치킨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발혔다.
| 치르르치킨 한정 판매 행사. (사진=K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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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르치킨’은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출시된 메뉴로 치즈 시즈닝이 치킨에 뿌려진 메뉴다.
전국 매장에서 3일간만 진행하는 이번 한정 판매는 단종 이후 고객의 소리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기획됐다.
KFC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치르르치킨을 다시 선보인 만큼 한정 판매 기간 고객들의 매장 방문과 자사 앱을 통한 딜리버리 주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FC 관계자는 “중독성 강한 치즈 시즈닝의 맛과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치르르치킨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한번 더 선보이게 됐다”며 “3일간만 판매가 가능한 부분은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리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고객들이 기다리고 원하던 KFC 치르르치킨의 맛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르르치킨 한정판매 행사 외에 KFC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이드 메뉴 캡치즈꽈배기와 캡팥꽈배기를 최근 출시했다. 스콜쳐버거 플러스와 콜라를 5900원에 맛볼 수 있는 앱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