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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서울 촌놈 수의사 ‘한지율’과 희동리 파출소 순경 ‘안자영’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사건건 부딪치던 두 사람이 점차 과거의 인연을 기억해내며 마음을 키워가는 스토리로, 2019년 리디북스 단독 출간 이후 팬들 사이에서 영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을 맡았다. 현재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내년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리디 관계자는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농촌의 따뜻한 분위기와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묘사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라면서 “앞으로도 흥행을 검증한 리디의 IP를 웹툰,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장해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