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대 올라 6.3만원 진입…美반도체 '급등'[특징주]

연준 금리 속도 조절 기대감…필라델피아 반도체 5.9%↑
  • 등록 2022-12-01 오전 9:12:22

    수정 2022-12-01 오전 9:18:05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강세다. 간밤 미 증시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속도 조절 기대감 속 기술주, 특히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45%) 오른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2000원(2.35%) 오른 8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0.95% 오르고 있다.

간밤 미 증시에선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과 물가 상승 압력 둔화 발표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4.41% 올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2월부터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되고 있고, 점차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85% 뛰어올랐다. 엔비디아는 8.24%, AMD는 5.78%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파월 연준 의장의 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힘 입어 상승폭을 확대했다”며 “미·중 갈등 완화 기대,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변화 가능성, 연준 발언 등은 전반적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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