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내달 4일 단독 콘서트

'바야흐로, 봄이었다'
판소리·민요·클래식 등 다채로운 무대
18일 정오 티켓 오픈
  • 등록 2021-03-18 오전 8:21:48

    수정 2021-03-18 오전 8:21:4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의 단독 콘서트 ‘바야흐로, 봄이었다’가 오는 4월 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단독 콘서트 ‘바야흐로, 봄이었다’ 포스터(사진=프로덕션 고금).
이번 공연은 하윤주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중과 만나는 자리로 정가의 더 깊고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정가를 중심으로 판소리, 민요 등 우리 음악과 클래식이 접목된 동·서양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민다.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단원 정윤형, 대금 연주자 이명훈, 피아니스트 최희원, 가야금의 마예지 등이 함께 한다.

하윤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다. 2018년 KBS 국악대상 가악부문,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고, 음악극 ‘적로’ ‘이생규장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최근엔 MBN ‘로또싱어’, KBS 설 특집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레시피’ 등으로 우리 음악을 알리고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아티스트 지원 사업인 ‘토닥토닥 예술 나눔’에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티켓 가격 전석 5만원. 18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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