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6거래일 만에 1180원대 중후반 등락

달러인덱스 94선서 하락해 강달러 되돌림
국내증시 개인 매수로 반등 위험선호 심리
  • 등록 2021-10-14 오전 9:14:02

    수정 2021-10-14 오전 9:14:0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5원 가량 하락해 6거래일만에 1180원대 중후반으로 내렸다. 달러인덱스 하락으로 달러 강세가 잦아들고 국내증시가 전일에 이어 반등한 영향이다.

사진=AFP
1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93.80원) 보다 4.95원 하락한 118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5.3원 하락한 1188.50원에 출발해 1180원대 중후반을 등락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와 달러인덱스는 1.5%대, 94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13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1%포인트 오른 연 1.550%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07포인트 내린 94.01을 나타냈다.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은 이어졌으나, 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로 반등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장초반 코스피 시장에서 660억원 가량 팔고 있으나 개인이 880억원 가량 순매수 하면서 지수는 전일 대비 0.64%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가 740억원 가량 순매도 하고 있으나 개인이 87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보여 지수도 0.87% 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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