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카카오, 美 나스닥 훈풍에 강세

  • 등록 2022-12-01 오전 9:05:11

    수정 2022-12-01 오전 9:05:1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나스닥이 기준금리 속도 조절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강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네이버(035420)는 전거래일 대비 3.74% 상승한 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035720)는 4.26% 뛴 5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페이(377300)카카오뱅크(323410)도 각각 7%, 5%대 상승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간밤 미국 나스닥이 4%대 급등하면서 국내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장주들은 금리가 상승할수록 미래가치에 대한 할인율이 커지는데, 반대로 금리 인상이 완화되며 할인율 부담이 낮아진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체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상품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 개월 동안 하방 압력을 가하고 내년에 주거 비용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해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미 증시가 덜 매파적인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4.4% 급등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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