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밥캣, 블록딜 여파에 10%대 약세

  • 등록 2022-11-30 오전 9:07:05

    수정 2022-11-30 오전 9:07:05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두산밥캣(241560)이 블록딜 여파에 30일 장 초반 급락세를 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두산밥캣(241560)은 전 거래일보다 4350원(10.52%) 내린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신영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 4곳은 두산밥캣 주식 4.99%에 달하는 500만주 블록딜을 위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가격은 전날종가(4만1350원) 대비 7.01~11% 할인율을 적용한 주당 3만6800원~3만8450원 수준으로 제시됐으며 거래는 30일 정규장 직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4곳의 증권사 는 주가수익스왑(PRS)을 통해 2018년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 10.6%(986만6525주)를 매입한 바 있다.

PRS 거래 특성상 정산 시기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으면 서로 차익을 물어줘야 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녀 골퍼' 이세희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