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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는 ‘타임리스(Timeless)’를 지향하는 정체성을 “시간을 허물다(Tear down the time)”는 태그라인으로 설정되어 △과거 △현재 △미래의 각각 시간의 개념을 디자인 언어로 해석해 공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대표 상품과 여성용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지상 1~2층은 미래와 과거 사이에 있는 현재를 테마로 밝고 어두운 색감을 중첩과 대비로 꾸며졌다. 아울러 지상 1층과 2층 사이에서 위치한 1.5층 ‘포커스존(Focus zone)’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 신제품과 주목할 만한 아이템과 ‘비사이클(be:cycle)’ 전시 등을 소개한다.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는 첫 번째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 개념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가치를 선보이는 데 주력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