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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63회에서는 여에스더의 남편 홍혜걸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을 위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방문한 여에스더는 ‘소아 흉부외과 신의 손’이라 불리는 김웅한 교수를 만나자마자 “미간 주름은 더 생겼고, 눈가 주름도 더 생겼고, 다행히 머리카락은 잘 유지하고 계시다”고 말해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MC들의 지적에 당황한 여에스더는 “제가 정말 아끼는 분은 얼굴을 유심히 쳐다본다”며 “그분이 나이가 들면 내가 마음이 너무 상하니 말씀드리는 건데 방송으로 보니 완전히 지적질이다”라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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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대해 질문하는 후배에게 여에스더는 “난 사업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고 운이 좋았다. 시드머니 100억 원을 2년 안에 벌었다. 사업은 운도 중요하다. 운이 안된다면 옷걸이의 법칙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