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21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넥슨과 ‘2022~2026년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 오현규 선수,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함께 참석했다.
넥슨은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게임 기업으로,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5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와 ‘EA SPORTS™ FIFA 모바일’은 국내 축구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넥슨은 축구게임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좋은 파트너다. 한국 축구가 꿈꾸고 바라는 상상들이 넥슨과 함께 현실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도 “넥슨의 FIFA 온라인4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축구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넥슨은 축구 문화에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협회와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는 한국축구의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