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3Q부터 회복"

KB증권 보고서
  • 등록 2020-04-10 오전 7:43:26

    수정 2020-04-10 오전 7:43:26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KB증권은 10일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2분기에 저점을 형성해 3분기부터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월간 출하량 기준으로는 이달 최악의 순간을 통과해서 6월부터는 비교적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최대 수요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대비하려면 늦어도 6월부터 제품 선적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19로 영업과 가동이 중단됐던 북미, 유럽의 유통채널 및 공장도 6월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업체들의 5G폰 신제품 출시가 5~6월부터 본격 시작한다”며 “삼성전자 IM 사업부는 2분기 실적 저점이 전망되고, LG전자 MC 사업부는 중저가 멀티모델 중심의 전략변화와 ODM 비중확대 등으로 하반기 적자축소가 예상되어 내년에는 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코로나 19에 따른 급격한 수요감소를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은 2분기에 저점을 형성해 5~6월부터 5G폰 출시 확대로 3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선호주로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LG이노텍(01107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비에이치(09046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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