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배우 유아인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무신사 스탠다드x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사진=무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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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16일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홍대’와 온라인 무신사 스토어에서 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공식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은 유아인이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함께한 지 2년을 기념해 그의 캐릭터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무드는 유지하면서도 과감한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디테일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유아인의 개성을 더해 스타일리시 베이식 룩을 완성한 것이다.
| 무신사 스탠다드x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사진=무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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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니트 △데님 △슬랙스 △재킷 △코트 등 13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모두 하반기 가을·겨울(F/W) 시즌용 상품이다. 컬러는 블랙, 그레이, 미디엄 그레이, 크림 등 모노톤 계열로 꾸며졌다.
고객들이 기존의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를 통해 베이식한 디자인과 컬러 위주의 제품을 만났다면 이번 컬렉션을 통해서는 이전과 다른 무신사 스탠다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유아인은 “지난 2년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무신사 스탠다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저만의 개성을 담은 컬렉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무신사 스탠다드와 함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무신사 스탠다드x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사진=무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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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배우 유아인이 브랜드 모델을 넘어 직접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