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서 열리는 올해 첫 합동 채용설명회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등 9개 공공기관과 강원도 경제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지역기관이 참여해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설명회 현장에서 채용 상담이나 컨설팅 받거나 체험·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기관이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혁신도시 발전추진단 김복환 부단장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방대학 활성화 등으로 지역의 인구·경제가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