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정준호 정석용 박서연 '코믹 귀신' 예고

  • 등록 2022-01-26 오후 7:22:10

    수정 2022-01-26 오후 7:22:10

MBC ‘지금부터, 쇼타임!’(사진=삼화네트웍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이 독특한 캐릭터들의 안방 습격을 예고하고 있다. 정준호를 비롯해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등 매직팩토리 직원들로 구성된 귀신들이 펼칠 미스터리하면서도 코믹한 에피소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정준호는 차차웅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 최검 역을 맡았다. 대대로 제자들이 장군신을 모시고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면 덕력이 쌓이는 신적 존재이기도 하다. 수려한 외모에 반전 코믹 연기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정준호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코믹 필살기를 십분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마술사 차차웅이 운영하는 마술 회사 매직팩토리의 직원이자 ‘귀신 3인방’으로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이 맹활약한다. 베테랑 연기자 정석용은 택배기사로 일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상군, 팔색조 배우 고규필은 조폭 출신 총각귀신 마동철, 홍일점 박서연은 명문대 공대생 출신 귀신 강아름으로 각각 분한다. 이들은 특히 정준호와 호흡을 맞추며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올 봄 방송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은 촬영 전 이미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OTT에 선판매되는 등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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