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전문가형' 인수위 14일 출범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도 인수위 참여
  • 등록 2022-06-13 오전 8:05:30

    수정 2022-06-13 오후 4:08:19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셀트리온 대표이사와 국내 최고 철도 권위자 등이 참여하는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의 ‘전문가형’ 인수위원회가 14일 출범한다. 이 당선인 측은 고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김수삼 전 한양대 부총장이, 부위원장은 김창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사진=이동환 당선인)
김수삼 위원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 대학원에서 지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한토목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한양대 부총장, 초대 LH 토지주택연구원장 등을 거친 토목·건설환경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분과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 △경제1위원회 △경제2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등 4개 분과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기획조정위는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과 경제1위원회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경제2위원회 이정형 중앙대 교수, 사회문화위원회 박미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총괄책임연구원이 각각 분과 간사를 맡는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일자리 △교통혁신 △도시정비△시정개혁 △교육혁신을 주제로 한 5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교통혁신특위 간사에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도시정비특위 간사에는 이정형 중앙대 교수가 맡는다.

인수위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한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의약품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와 한국도시설계학회 상임이사 및 경관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이정형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도시정비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한국교통연구원과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시·교통정책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시곤 교수가 참여하는 등 교통분야 등도 주요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동환 당선인은 “108만 고양특례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수위원회로 구성했다”며 “활동기간 동안 시민의 눈으로 현안을 바로 보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14일 오전 10시 고양아람누리에서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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