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측, 50대 불륜 여배우 루머 유포자 법적 대응…"선처 無" [공식]

  • 등록 2022-09-22 오후 2:57:12

    수정 2022-09-22 오후 2:57:12

(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정영 측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된 루머에 강경 대응으로 맞선다.

김정영의 소속사인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소속 배우 김정영씨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로 피해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을 주는 반면, 해당 유튜버는 이러한 악질적인 영상을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사안에 대해 당사는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 향후 처벌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는 한 유튜버가 최근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가 김정영이라고 주장는 펼치면서 나선 대응이다. 소속사는 이 유튜버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영은 배우 김학선과 결혼했으며,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이브’에 출연했다.

아래는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더블유엠피입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소속 배우 김정영씨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제목에 사용해 마치 실제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올려 해당 배우와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로 피해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을 주는 반면, 해당 유튜버는 이러한 악질적인 영상을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사안에 대해 당사는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의 게시물과 댓글 등을 작성한 이들은 즉시 삭제하길 권고하는 바이며, 향후 처벌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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