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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측은 5일, 파란만장한 인생 격변을 맞는 ‘유세풍’으로 완벽 변신한 김민재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뛰어난 침술을 가진 내의원 스타 유세풍(김민재 분)이 침 못 놓는 침의가 되어 마음의 맥을 짚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시즌제 제작을 확정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원국 PD와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가 의기투합해 ‘조선판 정신의’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완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을 비롯해 안창환, 유성주, 정원창, 김형묵, 이서환, 전국향, 연보라, 김수안, 한창민 등 개성 충만한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조선 시대의 ‘정신과 의사’라는 캐릭터 설정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김민재는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며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 그들을 치료하며 의원들도 치유 받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다”라며 “침을 놓지 못하게 된 수석침의 유세풍이 고난과 아픔을 딛고 심의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며 마음이 아파 눈물도 나고, 웃기도 하고, 또 마음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감정을 전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오는 8월 1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