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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첫 솔로앨범 ‘아임 나연’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를 이같이 밝혔다.
나연은 24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아임 나연’(IM NAYE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방금 전에 앨범 선주문량 50만장이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애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연은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며 ‘서머퀸’이란 수식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나연은 데뷔 이래 7년간 차곡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무한 매력을 집약한 이번 작품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발휘한다. 신보명은 본명 ‘임나연’과 ‘I’M NAYEON’이라는 뜻을 동시에 품고 있다. 타이틀곡 ‘팝!’은 제목 그대로 톡톡 터지는 나연 고유의 매력을 한껏 살린 노래다. 켄지(KENZIE), 런던 노이즈(LDN Noise), 이스란 등 유명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고,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