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사실 데뷔 시절로 돌아가고파"

  • 등록 2022-11-14 오전 11:47:27

    수정 2022-11-14 오전 11:47:2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첸은 14일 오전 11시 3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첸은 데뷔 10주년 소감을 묻자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요즘엔 문득 연습생 시절이 떠오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처음 멤버들과 만났을 때의 어색했던 순간도 기억난다”며 미소 지었다.

뒤이어 첸은 “사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데뷔 때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면 지금이 나와 굉장히 다른 모습이 되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다”고 말을 보탰다.

아울러 첸은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엑소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을 때”라면서 “어린 나이에 느꼈던 그 감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기도 하다.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사라지고 있어’를 비롯해 ‘아이 돈트 이븐 마인드’(I Don’t Even Mind), ‘옛 사진’(Photograph), ‘트래블러’(Traveler), ‘그렇게 살아가면 돼요’(Reminisce), ‘계단참’ (Your Shelter)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6곡을 수록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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