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영, 브랜뉴뮤직과 결별… 라이머 "항상 응원할게"

  • 등록 2024-03-30 오후 2:16:32

    수정 2024-03-30 오후 2:16:32

요다영(사진=브랜뉴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들,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요다영이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 뮤직을 떠나는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요다영은 2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5년이란 시간 동안 너무 좋은 환경 속에서 라이머 대표님을 비롯한 브랜뉴의 멋진 스태프 분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한 차례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를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라이머는 자신의 SNS에 요다영의 글을 인용하며 “다영아 그동안 수고 많았어”라며 항상 응원할게”라고 앞날을 응원했다.

앞서 브랜뉴뮤직도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밝히며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요다영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요다영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요다영은 2019년 브랜뉴뮤직의 서브 레이블 브랜뉴에이의 첫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짝사랑’, ‘먹구름’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지난 9일에는 신곡 ‘인생권캐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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