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JTBC 예능 ‘아는 형님’ 측은 지난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프리지아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다른 게스트와 대화 등 흐름상 통편집은 어려운 측면이 있어 일부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는 형님’ 측은 당초 ‘명품 가품’ 착용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편집 없이 프리지아가 출연한 방송분을 그대로 내보내겠다는 입장을 취했지만, 논란이 점점 심해지자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해 방송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방송 및 SNS에서 착용한 명품 의류 및 주얼리 일부가 짝퉁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프리지아는 가품 착용 사실을 일부 인정하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결국 소속사까지 입장을 밝히며 “현재 남겨져 있는 모든 영상과 사진 속의 명품은 정품이 맞다. 모두 영수증 인증할 수 있다”고 해명했지만, 현재까지도 악성댓글 및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