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역직구 매출 홍콩이 1위…유아용품 인기

  • 등록 2024-06-23 오전 6:00:00

    수정 2024-06-23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해외에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K제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역직구’ 거래가 가장 활발한 국가는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G마켓이 운영하는 역직구몰 ‘글로벌샵’의 올해 5월까지의 국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홍콩이 51%로 가장 높았다. 대만이 25%로 두 번째로 매출 비중이 높았고 미국(9%), 싱가포르(4%), 마카오(3%) 순으로 나타났다.

역직구 수출국 빅5 중 4곳이 중화권 국가로 전체 매출의 82%에 달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C커머스의 국내시장 침투가 거센 상황에서 중화권에서는 오히려 K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이밖에도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태국, 영국, 폴란드 등의 국가에서 G마켓 글로벌샵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에서 가장 많이 찾은 품목은 ‘유아용품’으로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해당 품목에서 유아용매트는 개별 상품군 중 매출 1위 품목에 꼽혔다. 이밖에도 유아용 안전용품, 유아용 간식(음료) 등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뷰티 제품군도 18%를 차지하며 두 번째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 특히 미샤, 에뛰드 등 로드샵 브랜드들이 K뷰티 선봉에 서고 있다. 이어 패션(13%), K팝(13%), 건강/의료(8%) 제품군 순으로 해외고객이 많이 찾았다.

G마켓은 국내 이커머스 중 유일한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샵을 운영 중이다. 2006년 영문샵을 업계 최초로 오픈하고 2013년에는 중문샵을 열었다.

또한 G마켓은 올해 2월 몽골 최대 이커머스인 ‘쇼피’와 제휴를 맺고 약 30만개에 달하는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의 큐텐과 라쿠텐, 일부 유럽권 인기 플랫폼인 줌과도 협업을 통해 G마켓 인기 제품을 현지에 선보이고 있다.

정소미 G마켓 글로벌샵 팀장은 “해외 고객이 다양한 국내 제품을 접하면서 진정한 K트렌드를 엿보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진입장벽이 낮은 오픈마켓 형태여서 해외판매 경험이 없는 판매자들도 손쉽게 해외시장을 두드릴 수 있는 온라인 수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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