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오는 5월 9일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 강당에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들을 전문가 해설로 쉽게 풀어보는 ‘국가유산 속 숨은 이야기’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국가유산의 이름에 얽힌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만나보는 ‘이름이 바뀌는 이야기’(오춘영 디지털문화재연구정보팀장) △대자연 속에 감춰진 보물, 자연유산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통찰해보는 ‘흥미로운 자연유산 이야기(임종덕 자연문화재연구실장)’ △국보 ‘익산 미륵사지 석탑’ 등을 통해 백제의 정교한 금속공예 기술과 문화를 살펴보는 ‘우리 연구원이 찾은 사리장엄(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 등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강연은 관심 있는 사람은 4월 30일부터 국립문화재연구원 누리집에서 선착순(50명)으로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