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자회사 엠허브-스틱인터랙티브 합병…‘스푼’ 출범

양사 합병해 ‘스푼’으로 공식 출범
“광고대행사 취급고 기준 10위권으로”
  • 등록 2024-07-01 오전 9:56:02

    수정 2024-07-01 오전 10:24:4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대홍기획은 자회사 엠허브와 스틱인터랙티브가 양사 간 합병을 완료하고, 새로운 합병법인 ‘스푼(SPOON.D)’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합병을 계기로 향후 광고대행사 취급고 기준 10위권으로의 도약을 목표 삼았다.

양사는 광고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디어 전문성과 디지털 광고 역량을 결집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단 게 대홍기획 측 설명이다. 새 사명인 ‘스푼’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네트워크를 융합해 새로운 마케팅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의 모든 아이디어를 담는다는 의미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스푼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엠허브의 디지털 미디어랩에 스틱인터랙티브의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더해 디지털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명동관광특구’ 사업참여자로서 디지털 사이니지 조성, 디지털 옥외광고물 제작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스푼 이창우 대표이사는 “조직 간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솔루션으로 시장의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 실행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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