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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중견탤런트 김형일이 '배불뚝 아저씨' 오명을 벗고 '50대 몸짱 스타'로 다시 태어났다.
김형일은 지난 1월부터 KBS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살과의 전쟁'(이하 살과의 전쟁)에 출연하며 8주간 혹독한 트레이닝과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무려 11kg 감량에 성공, 누가봐도 탄탄한 근육질의 중견남이 됐다.
김형일은 지난 22일 '살과의 전쟁' 최종 결과에서 개그우먼 문영미에 빌려 2위에 그쳤지만 최종 몸무게 감량 수치와 근육량의 변화에선 문영미를 압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일은 하루 세 시간씩 헬스를 하며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복부 지방을 태우는 데 주력했다.
한편, 김형일은 현재 차기작을 물색중으로 조만간 새로운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