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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8일 “정 회장이 지난 15일 AFC 집행위원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AFC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회장의 출마 소식을 전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이후 국제축구 외교에 살짝 떨어져있던 정 회장은 작년 6월 AFC 회장 직권으로 AFC 준집행위원 자격을 얻었다. 이번 AFC 집행위원 선거에 당선될 경우 국제 축구 외교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