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 집시 킹스 피처링 니콜라스 레예스(Gipsy Kings featuring Nicolas Reyes), 톤즈 앤 아이(Tones And I), 카라반 팰리스(Caravan Palace), 조슈아 레드먼 그룹 피처링 가브리엘 카바사(Joshua Redman Group featuring Gabrielle Cavassa),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 잔나비, 폴킴,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 에스지 루이스(SG Lewis), 톰 그래넌(Tom Grennan), 장기하, 게일(GAYLE), 제시 레예스(Jessie Reyez), 코리 웡(Cory Wong) 등 최정상급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라우브가 이틀 공연을 확정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5월 31일에는 전 세계 최초로 라우브의 터닝 포인트였던 첫 앨범의 수록곡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선보인다. 그의 음악을 세상에 처음 알린 2018년 데뷔 앨범 ‘아이 멧 유 웬 아이 워즈 18’(I met you when I was 18)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수억회 스트리밍을 기록한 히트곡들 ‘아이 라이크 미 베터’(I Like Me Better), ‘파리스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 등 라우브의 첫 걸음을 만들어낸 곡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며, 6월 2일에는 음악적 교감을 나눈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우브의 커리어를 빛낸 히트곡들을 총망라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금요일 공연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4년 만에 내한하는 매혹적인 보이스의 세계적인 재즈보컬리스트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 강렬한 퍼포먼스로 큰 인상을 남긴 ‘댄스 몽키’(Dance Monkey)의 톤즈 앤 아이(Tones And I), 클래식한 멜로디와 섬세한 보컬로 짙은 여운을 남기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감성 팝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 디스코풍 일렉트로닉 팝으로 독창적 음악 스타일을 제시하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에스지 루이스(SG Lewis), 지난해 라우브 단독 공연의 오프닝 게스트로 눈도장을 찍은 알렉산더 23(Alexander 23), 현대 재즈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테너 색소폰 주자 조슈아 레드먼(Joshua Redman)이 이끄는 그룹과 다이내믹한 보컬리스트 가브리엘 카바사(Gabrielle Cavassa)의 합동 무대도 기대를 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60여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4개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1일권 공식 티켓은 오는 2월 6일 낮 1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추가 라인업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