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엠피엠지가 레이블 감사제 ‘엠피엠지 위크 2024’(MPMG WEEK 2024)를 내년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엠피엠지는 데이브레이크, 쏜애플, 소란, 솔루션스, 설(SURL), 이민혁, 노리플라이, 아월(OurR), 제이유나(J.UNA), 라쿠나(Lacuna), 구만(9.10000) 등 여러 밴드와 싱어송라이터가 속한 인디 음악계 주요 레이블이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여러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주최사이기도 하다.
‘엠피엠지 위크’는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일주일간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이라는 게 엠피엠지의 설명이다.
올해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단독 및 협업 공연,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등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산악 출정식, 엠피엠지 크리에이티브 팀이 만든 작품들과 기록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 신규 아티스트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오디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엠피엠지는 이날 ‘청룡의 해’를 맞이하는 힘찬 기운을 담은 레이블 감사제의 포스터를 공개한다.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오는 28일부터 차례로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