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호나이스는 최근 출시한 냉온정수기 ‘뉴 러블리트리’ 문의가 30%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 뉴 러블리트리(사진=청호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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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는 “주로 결혼과 이사를 준비하면서 새롭게 집을 꾸미길 희망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뉴 러블리트리’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10월 출시 당월 냉온정수기 소비자 상담 문의 건이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뉴 러블리트리는 홈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와 함께 청호나이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전면에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가로 18cm의 미니멀한 사이즈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 취수용량을 총 20단계로 세분화해 80㎖부터 1000㎖까지 50㎖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온수 온도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45℃부터 100℃까지 5℃ 단위로 총 10단계로 설정 가능하며 냉수 온도의 경우 약냉부터 강냉까지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 컬러는 라벤더, 오트밀베이지, 피치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 관리 및 사용 편의성이 증대된 것도 특징으로 취수 코크 형상을 변경해 취수 시 물 튀김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두 개의 필터를 동시에 체결하는 원터치 방식으로 필터 교체 과정이 더욱 간편해지고 안전성까지 강화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실용성을 꼼꼼히 따지는 1~2인 가구는 물론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로부터 뉴 러블리트리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