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이파크 시티' 1순위 경쟁률 12대 1…19일 당첨자 발표

호수공원 품은 쾌적한 입지
6000가구 규모 단일 단지
  • 등록 2024-11-13 오전 9:19:09

    수정 2024-11-13 오전 9:19:0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천안아이파크 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진행된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1순위 청약 결과 일반 공급 657가구에 7940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졌다. 집계 결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온 34대 1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19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정당 계약은 12월 3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계약 즉시 전매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 조성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흥행 요인은 천안 호수공원을 품은 쾌적한 입지와 6000가구 규모 단일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번째 분양 단지라는 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측에 따르면 지난 8일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 3일 간 1만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 면에서도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2029년 예정)이 가깝고,해당 노선 이용시 KTX노선이 지나는 천안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GTX-C노선(예정)연장선까지 개통되면 수도권 및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은 50분대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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