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망분리, 협업툴은 ‘플로우’…점유율 20% 돌파

금융권 망분리 환경에 딱 맞춘 온프레미스형 수요 급증
포스코, 한국투자증권, 한국가스공사 등 러브콜 확대
  • 등록 2023-09-18 오후 10:36:18

    수정 2023-09-18 오후 10:36:1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마드라스체크가 대한민국 내 100대 기업 중 20% 이상에게 사내 서버 설치형 협업툴 ‘플로우’를 제공하여 점유율 20%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논리적 망분리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논리적 망분리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대기업, 금융사, 공공기관 등 보안이 최우선인 환경에서 온프레미스형(설치형)협업툴인 ‘플로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기업’ 중 2022년 전체 매출액 기준으로 순위에 포함된 100개 기업 가운데 20개 이상의 기업에서 ‘플로우’를 협업툴로 사용하거나 이를 도입하기 위해 사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플로우’를 공식 협업툴로 사용하는 대표 기업으로는 KT, 포스코, 현대모비스, S-OIL, 미래에셋증권 등이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내년까지 ‘플로우’를 사용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마드라스체크는 2016년부터 국내 협업툴 중 유일하게 사내 서버 설치형(온프레미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50개 이상의 대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과 온프레미스형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협업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여 협업툴 ‘플로우’를 2023년 9월 기준으로 55개국과 45만 여 개 조직에 제공하며, 업무 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한국에서 쌓은 노하우와 검증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협업툴 모닝메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온프레미스형 협업툴 공급 계약 사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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