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앞서 1차 입장문을 통해 주요 피의자가 조직한 동아리가 교내 동아리가 아님을 알리고 후속 조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추가 확인 결과, 연합동아리 회장으로 특정된 주요 피의자는 해당 동아리를 결성(2021년경)하기 전에 KAIST에서 제적(2020년)돼 사건 범행 시에는 KAIST 학생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KAIST 학생정책처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KAIST는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조할 수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조속히 실시하겠다”며 “학생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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