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hy는 자체 온라인몰 ‘프레딧’ 회원이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프레딧은 2020년 12월, 기존 온라인 플랫폼 ‘하이프레시’를 재론칭한 자사몰이다. 2021년 2월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어선 후 3년 5개월 만에 200만 명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상반기 가장 많은 제품을 주문한 고객은 지난 6개월 간 2만8794개를 정기구독으로 수령했다. 이는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160여개다. 정기배송 베스트 품목에는 ‘잇츠온 신선란 10구’, ‘하루과일 사과&방울토마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가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1인당 최다 구매 횟수는 466회이며, 누적 구매금액은 2042만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2021년 3만2000여명 수준에서 지난해 6만1000여명으로 늘었다. 같은기간 월 평균 매출과 월 평균 정기배송 고객 수는 각각 102%, 152% 성장했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프레딧은 자사몰을 넘어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정기구독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카테고리와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