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017860)은 한승욱 회장이 친환경 사업(바이오에너지)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육성 및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 산업 훈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DS단석) |
|
한 회장은 이날 한국에너지공단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상이다.
한 회장은 이번 시상에서 친환경 사업(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바이오선박유)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자원순환경제 활성화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한국에너지대상은 2018년부터 한국에너지효율대상과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을 통합해 개최되는 에너지부문 최대 규모 정부포상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