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윤종용 前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1호 명예박사 수여

DGIST 초대 이사장으로 기여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혁신 연구 환경 조성
  • 등록 2024-10-23 오전 11:45:23

    수정 2024-10-23 오전 11:45: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DGIST(총장 이건우)가 지난 22일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개교 이래 처음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윤 전 부회장은 2004년 DGIST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후 한국 산업계와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DGIST를 세계적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DGIST 이건우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를 수여받고 있는 윤종용 前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DGIST
윤종용 前 삼성전자 부회장이 명예박사 수락 연설을 하고있다. 사진=DGIST
윤 전 부회장은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믿음 아래 DGIST의 초대 이사장직을 수락했으며, 앞으로도 DGIST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DGIST는 현재 이건우 총장이 2023년 12월 취임한 이후, 창립 20주년 기념일인 2024년 9월 7일을 맞아 글로벌캠퍼스, 경영전문대학원, 의과학대학원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종용 초대 이사장은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끌며 한국을 세계 1위의 반도체 강국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업적을 인정받아왔다.

이건우 총장은 “DGIST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윤종용 초대 이사장님께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DGIST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나가 너 땀시 살어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