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株 낙폭 확대…SK하이닉스, 20만원선 깨져

  • 등록 2025-01-13 오후 2:20:20

    수정 2025-01-13 오후 2:20:2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7% 하락한 5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18% 내린 19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국 반도체 업체들이 미 국채금리 상승 여파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 하락한 5037.47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3% 하락했고, AMD(-4.76%), 브로드컴(-2.18%), 램리서치(-3.1%)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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