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통합 플랫폼 키노라이츠(대표 양준영)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블루 RSE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의 강점과 전략적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키노라이츠는 자사의 콘텐츠 DB 및 트렌드 데이터를 이용한 최신 정보 제공과 더불어 노출 채널을 확대해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만족도와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 상영 중인 영화를 아우르는 통합 콘텐츠 랭킹, 주목할 만한 한 주의 OTT 신작인 ‘키노픽’을 비롯해 관련 작품들의 예고편 등을 카카오 T 블루 택시 뒷좌석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양준영 키노라이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키노라이츠만이 가진 콘텐츠 메타데이터를 오프라인에서도 노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더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