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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의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는 음악, 패션, 예술계 내 주류 문화와 서브 컬쳐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엔 발렌티노, 피스마이너스원, Saint Mxxxxxx 등 유명 브랜드들과 인상적인 협업을 선보였다. 지난 6월에 열린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의 디지털 앰배서더로도 활동,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성수 팝업은 음악, 아트, 패션, 블록체인 씬의 인플루언서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대, 그동안 DJ이자 아티스트로서 진정성 있게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웨이드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팝업에는 사전 초청된 웨이드 멤버십 NFT ‘WADE F&F(Friends & Family)’ 홀더들을 비롯한 유명 인플루언서 및 비즈니스 파트너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일반인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자각몽 테마의 팝업 공간은 물로 이루어진 웨이드의 파란색을 주 톤앤무드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장르와 경계를 초월한 다양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웨이드의 다양한 프로젝트 아카이브 영상들이 상영됐다. 저녁엔 웨이드의 DJ 퍼포먼스에 이어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가 아티스트로 참여, 웨이드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