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전 장관은 이 대표에게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서둘러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 대표가) 출마도 불출마하는 것도 자유지만 선거 40여일 전까지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계양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저는 계양을에서 이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예비후보자 공보물을 발송하기 위해 구청을 통해 무작위로 받은 10% 주소에, 이재명 대표님의 주소도 포함돼 있다”며 “제가 보내드리는 공약을 잘 읽어보시고, 2년 전 대표님의 공약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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