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분기 영업익 44억원…전년비 16.8%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104억, 영업이익 65억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91억원, 영업이익 44억원
  • 등록 2023-07-27 오후 2:06:36

    수정 2023-07-27 오후 2:27: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안랩(053800)(대표 강석균)이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104억원, 영업이익 65억원(별도기준 상반기 1,07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72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억원 감소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증가했다.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91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9억원), 영업이익은 16.8%(6억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571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1억원, 영업이익 3억원 각각 증가했다.

안랩은 “올 상반기에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비롯해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등이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전반적인 연구개발 분야 투자 강화로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영향이 있었지만, 앞으로 올해 전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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