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시청역 역주행 사건' 사건 배당…본격 수사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배당
트로트 가수 김호중 사건 담당 부서
  • 등록 2024-08-16 오후 4:51:27

    수정 2024-08-16 오후 4:51:27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9명의 사망자를 낸 이른바 ‘시청역 역주행 사건’이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을 수사한 부서에 배당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헌)는 지난 1일 시청역 역주행 사건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씨(68)의 사건을 배당받았다.

형사5부는 교통·환경·철도범죄전담부서로 일반 교통 관련 사건보다 사회적으로 비중 있는 사건들을 담당한다. 트로트 가수 김씨와 여성DJ 만취 운전 사망 사고 등이 대표적이다.

차씨는 7월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을 역주행해 보행자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사고로 9명이 숨졌고, 차씨 부부를 포함한 7명이 다쳤다. 경찰은 지난 1일 차씨의 운전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내리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