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AIoT 기술은 AI가 접목된 지능화된 사물인터넷(IoT)기술을 디바이스에 내장하여 데이터 학습과 처리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KT는 이 기술을 공유 킥보드와 전기차 충전기 등에 적용해왔으며, 이번에는 택시의 광고용 사이니지 단말에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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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브는 택시 위에 설치된 사이니지 단말을 통해 도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미세먼지 수준, 유동인구, 옥외광고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KT의 김재권 AX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 AIoT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KT는 AIoT 기술을 활용한 신규 시장 개척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