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임팩트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제작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2023 춘식이 사랑의열매 기부 배지’ 판매를 오늘(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와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달 ‘춘식이 사랑의열매 기부 배지’ 디자인 투표를 실시했다.
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노트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2021년부터 카카오메이커스와 협력해 ‘춘식이 사랑의열매 기부 배지’를 제작하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2021년에는 5,000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배지가 6시간 만에 조기 완판되어 수익금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난방용품에 지원됐다. 2022년에는 1만 개를 조기 완판하여 조손가정에 20kg 쌀 689가마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