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자산운용은 상반기 ‘국채분할매수&공모주’ 2호, 3호 펀드로 약 3235억을 모집하고, ‘국채분할매수&고배당’ 펀드에는 1055억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국채분할매수 전략이란 장기물 국채 투자 비중을 일시에 늘리지 않고, 펀드 설정 초기에는 중단기물(3년물)을 100% 편입한 뒤 이자를 수취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분할·교체 매수를 진행해 점진적으로 중장기물(5~10년물) 비중을 늘리는 운용 전략이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채권형 목표전환형 펀드를 기획해, 2022년부터 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공모펀드 시리즈를 출시하며 해당 전략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지난 1999년 제일투자신탁으로 출발해 CJ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종합자산운용사로, 다양한 유형의 전략과 상품으로 기관 및 퇴직, 개인고객에게 차별화된 운용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