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국립공원 기념주화(출처: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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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은행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2023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의 구매 예약 접수 결과 총 4만6225장이 접수돼 발행량 3만장을 상회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쟁률은 1.5대 1로 집계됐다.
판매형태별로 보면 단품 중에선 설악산 경쟁률이 1.8대 1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3종 세트의 경우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은은 총 예약신청량이 발행량을 상회함에 따라 오는 24일 한은과 한국조폐공사 공동으로 공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각 단품과 세트로 구분해 추첨이 이뤄지고 1장(세트)당 1개의 번호를 부여한 후 무작위로 추첨한다.
3월 31일 오전 11시께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 또는 동사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당첨 여부 및 당첨 수량 조회가 가능하다. 그 뒤 4월 28일부터 교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