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전원과 설치가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3L)(CPWP-D3001W)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쿠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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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는 1인 가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공간 제약, 이동 및 전기료에 부담을 덜어주는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쿠쿠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는 구내 수질에 최적화된 한국형 정수 필터로 총 31종의 유해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분당 0.3L에서 0.5L로 빠른 정수 성능을 자랑해 연속 정수를 할 때에도 용이하며 1인 가구부터 3~4인 가정에서도, 음용수뿐 아니라 조리수까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4cm의 슬림한 바디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냉장고 도어 포켓 등에도 배치 및 수납할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무전원 타입으로 전기료 걱정 없이 상부에 급수만 하면 카본블럭 필터를 통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0.71kg의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필터 하나로 최대 500L까지 정수 가능해 필터를 자주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를 사용할 경우 연간 2L 생수병 250개, 500mL 생수병 1000개를 절감할 수 있다. 필터 사용 기간은 약 3개월로 연 4회만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쿠쿠 관계자는 “설치 공간과 전기 사용, 이동의 편리함 등은 물론 환경적, 경제적 장점이 더해져 무전원형 정수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쿠쿠는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쿠쿠 정수기의 기술력을 담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